헤어진 지 정확히 한 달이 되는 날, 당신은 아침부터 휴대폰을 자주 보게 된다. 휴대폰 달력에는 이별한 날짜가 아직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 있고, 카톡방 맨 위에는 전남친과의 대화가 그대로 고정되어 있다.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는 '한 달 노컨택', '한 달만 연락하지 마세요'라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. 당신도 "한 달은 연락을 참아야 한다"는 말을 믿고 지난 한 달을 어렵게 버텼다. 이제 그 기간이 끝났다. 점심시간에 카톡 입력창을 열고 "잘 지내?"를 썼다가 지우고, "갑자기 연락해서 미안한데"를 썼다가 또 지운다. 한 달을 참았으니 이제는 보내도 되는 것일까? 이별한 많은 여자분들이 이 질문을 날짜의 문제로 생각한다. 그런데 한 달이라는 시간은 그 자체로 아무것도 보장하거나 증명되지 않는다. 같은 한..